으악, 러브버그가 나타났어요! 익충 러브버그에 대해 정확히 알아봅시다.

여름이 되면 해충들과 익충들이 많아지는데요. 최근 대한민국에 가장 떠들썩한 주제 중 하나인 러브버그!

러브버그가 돌아왔습니다.

해충이 아닌 익충 러브버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포스팅하니 러브버그를 만났을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강력한 방법으로 대처합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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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버그란?

• 러브버그는 1㎝가 조금 안 되는 크기의 우단털파리속에 속하는 곤충
•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
• 특유의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고, 사람에게도 날아드는 습성 있음 

헉, 징그러워… ‘러브버그’ 밝은 옷·어린 사람에 더 붙어

러브버그는 해충? 익충?

• 러브버그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벌레입니다.
• 해충이 아닌 익충이에요.
• 독성이 없고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아요.
• 곤충의 애벌레는 나무와 낙엽을 분해하는 능력으로 토양에 양분을 공급합니다.
• 성충은 죽은 식물을 먹고 유익한 필수 영양소를 땅에 다시 재분배합니다.
•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익충인 건 확실!

 

러브버그 발생시기

초여름 불청객 '러브버그'…올핸 역대급 이른 폭염 속 더 극성

 

과거 우리나라에는 러브버그 같은 벌레는 없었음.

하지만 22년 이후부터 점차 보이기 시작하더니 24년부터 우리나라에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.

최근 수도권이나 북한산 쪽에는 징그러워서 걷기조차 힘들다고 한다.

사진으로만 봐도 엄청 징그러운데 이 벌레를 실제로 마주한다면 더 징그러울꺼 같다.

발생시기는 대부분 6월 중순에서 7월초까지이다. 발생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이 대부분이다.

올해는 5월초 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는데 아마 일찍 더워진 관계로 빨리 보인 거 같다.

엄청 다행인건 1년에 한 번 발생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 거 같다.

 

러브버그 퇴치 

• 먼저 러브버그를 대량으로 볼 경우 관할 지자체에 연락하기
• 러브버그는 따뜻하고 밝은걸 좋아함 - 밝기를 최소화하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기
• 살충제 사용시 대량번식가능성 높음 (주의!!!)
• 집안에는 모기장과 방충망을 꼭 설치할 것.
• 집 주변 청소하고 정리하여 러브버그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기 

 

 

"러브버그, 살충제 뿌리면 대량번식…밝은 옷 피하고 '이것' 뿌려라"

 

정리

• 러브버그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발생
• 올해는 더 더워진 관계로 조금 더 일찍 발견
• 2마리씩 붙어 다녀 러브버그라 부름.
• 해충이 아닌 익충
•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진 않음
• 육안으로 봤을때 혐오스럽기 때문에 이미지가 문제임
• 러브버그 발견시 살충제 말고 물을 뿌리거나 다른 방식으로 퇴치할 것
• 밝은 옷보다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방충망과 모기장 꼭 설치할 것
• 러브버그를 대량 발견 시 지차체에 꼭 연락할 것.